새 기계보다 싸다고 해도 중고 사출기나 CNC 선반, 대형 포장기는 몇백만 원에서 그 이상까지 오갑니다. 막 공장을 차린 매수인이나 설비를 하나 늘리려는 작은 작업장은 그 돈을 한 번에 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기계를 앞에 두고도 돈을 좀 모아서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는 일이 생깁니다.
그 매수인이 다시 오기 전에 다른 곳 기계를 사 버리면 사장님 쪽 거래는 그대로 사라집니다. 기계 장사를 오래 하신 분들은 이런 매수인을 한 해에도 여러 번 떠올리실 겁니다.
이체로만 받으면 매수인은 통장에 있는 돈만큼만 살 수 있습니다. 카드로 받으면 매수인은 자기 카드 할부를 써서 한 달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사장님은 그 자리에서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기계 장사에서 할부는 깎아 주는 것과 다르게 사장님 마진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매수인의 문턱만 낮추는 방법입니다.
값을 내리지 않고도 결정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매수인 입장에서도 공장 운영 자금을 한꺼번에 비우지 않아도 되니 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할부가 되느냐고 먼저 묻는 매수인이 꽤 많습니다. 창고 벽에 카드도 받는다는 말 한 줄 붙여 두는 것만으로도 상담이 길어지고, 그 기계를 오늘 실어 가겠다는 결정이 빨라지기도 합니다. 이체만 받던 시절에는 놓치던 매수인을 붙잡을 수 있으니, 금액이 큰 품목을 다루는 사장님일수록 결제 수단을 넓혀 두는 쪽이 이득입니다.
결제 수단이 하나 늘었을 뿐인데 상담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할부는 매수인이 고르고 사장님은 따로 할 일이 없어요
카드 할부는 매수인과 카드사 사이의 약속입니다. 결제할 때 단말기나 링크 화면에서 매수인이 몇 개월로 나눌지 고르면 그걸로 끝이고, 사장님이 따로 신청하거나 서류를 쓸 일은 없습니다. 몇 개월까지 고를 수 있는지, 이자가 붙는지 안 붙는지는 매수인이 가진 카드와 그 시기 카드사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 매수인이 개월 수를 물으면 본인 카드 앱이나 카드사에 한 번 확인해 보시라고 안내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할부 조건을 대신 약속하지 않는 것이 나중에 말이 엇갈리지 않는 길이기도 합니다.
사장님 쪽에서 궁금한 건 결국 돈이 어떻게 들어오느냐입니다. 매수인이 열두 달로 쪼개 내더라도 사장님 계좌에는 결제된 금액이 정해 둔 입금일에 들어옵니다. 매수인이 매달 갚는 일은 매수인과 카드사 사이에서 이어지는 것이라 사장님이 다달이 챙길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할부를 받는다고 사장님의 다음 매입 계획이 늦어지지 않습니다. 할부 여부와 상관없이 입금일은 처음 계약 때 고른 대로 움직이니 계산이 단순합니다. 매달 들어오는 돈이 쪼개져 장부가 복잡해질 일도 없습니다.
잔금이 꽂히는 날은 해 지기 전과 이튿날 아침 둘 중에서 사장님이 찍습니다. 금액이 큰 거래가 잦다면 그 돈으로 다음 매입을 언제 치를지 떠올려 보고 정하세요. 돈이 들어오는 곳은 대표자 본인 명의 사업용 계좌이고, 고른 방식은 계약서 정산 칸에 그대로 적어 둡니다.
요율 역시 상담 뒤 계약서에 숫자로 남기니 서명 전에 꼼꼼히 읽어 보시면 됩니다. 숫자가 문서에 남아 있으면 큰 거래가 몰리는 달에도 들어올 돈을 미리 셈해 볼 수 있습니다.
카드 한도보다 기계값이 크면 두 번에 나눠 받아요
할부를 고르더라도 결제는 한 번에 기계값 전체를 긁는 것이라 매수인 카드 한도가 그보다 작으면 결제가 넘어가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이 일이 생기면 매수인도 사장님도 민망해지고, 그 자리에서 다른 카드를 찾느라 시간이 흘러갑니다.
금액이 큰 기계일수록 이 장면이 자주 나오니 미리 대비해 두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특히 처음 공장을 꾸리는 매수인은 카드 한도가 생각보다 낮게 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제를 시도하기 전에는 매수인 본인도 자기 한도를 정확히 모르는 일이 흔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계약금과 잔금을 나누는 것입니다. 기계를 고른 날 결제 링크로 계약금을 먼저 받고, 납품하는 날 무선 단말기로 남은 금액을 받으면 한 번에 긁는 금액이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매수인이 카드를 두 장 가지고 있다면 금액을 나눠 두 번 결제하는 것도 됩니다.
어느 쪽이든 결제가 두 건으로 남으니 장부에 어느 기계의 계약금과 잔금인지 메모해 두시면 나중에 맞춰 보기 쉽습니다. 계약금을 얼마로 잡을지는 기계값과 매수인 사정에 따라 다르니 상담 때 자주 하시는 거래 금액을 들려주시면 함께 따져 드립니다.
납품 전에 매수인에게 카드 한도를 한 번 확인해 달라고 말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큰돈이 오가는 날에는 매수인도 미리 준비할 시간을 원하기 마련이라 오히려 고마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 먼저 건네는 습관이 현장의 어색한 순간을 크게 줄여 줍니다.
회사 카드라면 결재 절차가 있을 수 있으니 담당자에게도 미리 알려 두세요. 큰 거래일수록 결제는 준비한 만큼 매끄럽게 흘러갑니다.
출고 전 계약금은 링크로 받아 두면 일정이 덜 흔들려요
큰 기계는 화물차를 따로 부르고 지게차나 크레인 일정까지 맞춰야 해서 한 번 잡은 날짜가 틀어지면 비용이 생깁니다. 그런데 계약금 없이 말로만 정한 거래는 매수인 사정이 바뀌면 쉽게 미뤄지거나 없던 일이 됩니다. 계약금을 먼저 받아 두면 매수인도 마음을 굳히고, 사장님도 화물차를 부를 근거가 생깁니다.
화물차 기사님께 미리 연락해 둔 날짜를 지키는 것도 사장님 체면이 걸린 일이라 계약금 한 번의 의미가 생각보다 큽니다.
계약금은 결제 링크로 받으면 편합니다. 기계 이름과 계약금 액수를 넣은 링크를 매수인 휴대폰으로 보내면 매수인은 창고에 다시 오지 않아도 자기 카드로 결제합니다. 처음 거래하는 매수인일수록 낯선 계좌로 큰돈을 보내기를 꺼리는데, 카드로 내면 그 부담이 줄어듭니다.
결제가 들어온 것을 확인한 뒤 화물차를 예약하시면 됩니다. 링크에 적힌 기계 이름 덕분에 어느 거래의 계약금인지 헷갈릴 일도 없습니다. 같은 날 여러 매수인과 계약해도 내역이 기계별로 따로 남습니다.
계약금을 받았다면 잔금을 언제 어떻게 받을지도 그때 같이 정해 두세요. 납품 현장에서 무선 단말기로 받을지, 다시 링크를 보낼지 미리 말해 두면 납품 날 서로 우왕좌왕하지 않습니다. 계약이 틀어져 계약금을 돌려줘야 하는 일이 생기면 결제 취소로 처리하는 방법도 상담 때 미리 짚어 드립니다.
계약금과 잔금 사이에 날짜가 길게 벌어지는 거래라면 그 사이에 매수인과 한 번 더 연락해 납품 일정을 확인해 두시길 권합니다. 큰 기계일수록 그 사이에 사정이 바뀌기 쉽습니다.
큰 거래를 받기 전에 결제 쪽 준비는 이 정도면 돼요
할부를 받으려고 따로 준비할 장비는 없습니다. 창고에 두는 단말기와 납품에 들고 가는 무선 단말기, 그리고 결제 링크면 충분합니다. 베스트페이는 단말기를 설치비와 기기 배송비 없이 보내 드리고, 가입비와 개통비도 받지 않습니다.
기계를 사들이느라 목돈이 나간 달에도 결제를 여는 데 돈이 따로 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결제마다 붙는 수수료는 있으니 그 부분은 상담에서 따로 보여 드립니다. 처음 한 번 드는 돈과 해마다 드는 돈, 결제마다 드는 돈을 나눠 보면 한 해 비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개통은 서류가 갖춰진 날 접수하면 빠르면 그날, 늦어지면 다음 날 열립니다. 심사는 거칩니다. 큰 거래가 잡혀 있다면 그 날짜를 먼저 알려 주세요. 언제까지 서류를 보내면 되는지 짚어 드리고, 단말기를 받은 뒤 작은 금액으로 결제와 취소를 한 번 해 보는 시간까지 일정에 넣어 드립니다.
큰 거래를 앞두고 개통부터 서두르시면 첫 결제 날 손이 떨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험 결제는 몇천 원짜리로 해도 충분합니다.
사출기 한 대가 대충 얼마에 오가는지, 사 가는 쪽이 주로 어떤 공장인지 귀띔해 주시면 이야기가 빨리 굴러갑니다. 막 창업하는 매수인이 많은지, 오래된 공장이 설비를 바꾸는 경우가 많은지에 따라 할부 문의가 얼마나 나올지도 달라집니다.
통화가 막히는 날엔 번호 010-3970-2769에 설비 이름 한 줄만 띄워 두세요. 기계 사진 몇 장을 함께 보내 주시면 어떤 거래를 하시는지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큰 기계를 팔기 전에 이렇게 해 두세요
할부 개월과 이자는 매수인 카드 조건을 따른다고 안내해 주세요
기계값이 크면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눠 두 번 받으세요
납품 전에 매수인에게 카드 한도를 확인해 달라고 해 두세요
입금일과 요율은 계약서 정산 칸에서 한 번 더 읽어 보세요
PG결제 중고기계 카드결제 할부,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매수인이 할부로 결제하면 사장님은 돈을 나눠서 받나요?
아닙니다. 매수인이 몇 개월로 나누든 사장님 계좌에는 결제된 금액이 정해 둔 날 들어옵니다. 다달이 나눠 갚는 일은 매수인과 카드사 사이에서 이어집니다.
그래서 할부를 받는다고 사장님의 다음 매입 계획이 늦어지지 않습니다. 통장에 닿는 날은 둘 중에 고르시고, 받는 곳은 대표님 이름의 사업용 통장 하나입니다. 고른 방식은 계약서 정산 칸에 그대로 적어 드립니다. 큰 거래가 잦다면 그 돈으로 다음 기계를 언제 사들일지 떠올려 보고 입금일을 정하시면 됩니다. 결제마다 붙는 수수료는 할부와 따로 계약서에 적힌 요율대로 빠집니다. 이 구조를 매수인에게 먼저 설명해 두면 할부를 고르는 데 망설임이 줄어듭니다.
할부는 몇 개월까지 고를 수 있나요?
개월 수는 매수인이 쓰는 카드와 그 카드의 조건에 따라 정해집니다. 같은 기계라도 매수인 카드가 다르면 고를 수 있는 개월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자가 붙는지, 붙지 않는 기간이 있는지도 카드사가 그때그때 정하는 조건이라 사장님이 약속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매수인이 물어보면 본인 카드 앱이나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확인해 보시라고 안내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사장님 쪽에서는 매수인이 결제 화면에서 개월을 고르도록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됩니다. 단말기에서 할부를 고르는 화면이 어떻게 넘어가는지는 개통 때 함께 보여 드립니다. 매수인이 개월을 고르는 동안 옆에서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응대입니다.
기계값이 매수인 카드 한도를 넘으면 어떻게 하나요?
금액을 나눠 결제하시면 됩니다. 가장 흔한 방법은 출고 전 계약금과 납품 날 잔금으로 두 번에 나눠 받는 것입니다.
계약금은 기계를 고른 날 결제 링크로 받고, 잔금은 납품 현장에서 무선 단말기로 받으면 한 번에 긁는 금액이 크게 줄어듭니다. 매수인이 카드를 두 장 가지고 있다면 금액을 나눠 두 장으로 결제해도 됩니다. 현장에서 한도에 걸리면 서로 민망해지니, 큰 거래라면 납품 전에 매수인에게 한도를 한 번 확인해 달라고 말해 두세요. 결제가 두 건으로 남으면 장부에 어느 기계의 계약금과 잔금인지 메모해 두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계약금 액수를 정할 때는 매수인과 미리 상의해 두면 납품 날 남은 금액을 두고 다툴 일이 없습니다.
회사 법인카드로도 할부 결제가 되나요?
회사 카드도 결제는 받으실 수 있지만, 할부를 고를 수 있는지는 그 카드의 조건을 따릅니다. 회사 카드는 일시불로만 쓰도록 정해 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매수인이 회사라면 담당자에게 결제할 카드로 할부가 되는지 미리 물어봐 달라고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회사는 결재 절차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으니, 결제 링크를 담당자에게 보내 두면 결재가 끝나는 대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은 결제 내역에서 들어온 것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전표는 회사 메일이나 휴대폰으로 보내 드리면 매수인 쪽 정리도 수월해집니다. 회사 매수인이 잦다면 상담 때 말씀해 주세요. 링크를 보내는 순서를 함께 정해 드립니다.
할부로 결제한 거래를 취소해야 하면 어떻게 하나요?
할부든 일시불이든 결제한 건을 취소하는 방식은 같습니다. 단말기나 관리 화면에서 그 결제를 찾아 취소하면 매수인 카드 쪽 할부도 함께 정리됩니다.
계약이 틀어져 계약금을 돌려줘야 하거나 기계에 문제가 있어 거래를 무르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취소는 결제한 사람과 금액이 같아야 하니, 어느 기계의 어느 결제인지 장부에 메모해 두면 찾기 쉽습니다. 이미 입금된 뒤에 취소하는 경우 정산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니 상담 때 미리 짚어 드립니다. 처음 취소해 보는 날에는 전화로 화면을 함께 보며 도와 드립니다. 취소할 일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먼저 연락 주세요. 순서대로 함께 처리합니다.
큰 금액을 결제받으려면 따로 비싼 장비가 필요한가요?
필요하지 않습니다. 금액이 크다고 장비가 달라지지 않고, 창고용 단말기와 무선 단말기, 결제 링크면 충분합니다.
베스트페이는 단말기를 설치비와 기기 배송비 없이 보내 드리고, 가맹 가입비와 개통비도 받지 않는 무료 개통입니다. 기계를 사들이느라 돈이 묶인 달이어도 결제를 여는 데 따로 목돈이 나가지 않습니다. 다만 결제마다 붙는 수수료는 있고, 연간 관리비나 보증보험이 있는지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니 상담에서 한 장에 나눠 보여 드립니다. 합의한 숫자는 계약 문서에 옮겨 적고 계약 기간 내내 손대지 않습니다. 장비 걱정 없이 다음 거래 날짜만 정해 주시면 그 앞에 개통과 시험 결제를 넣어 일정을 짜 드립니다. 서명 전에 숫자를 한 줄씩 읽어 보실 시간도 충분히 드립니다.
할부 문의가 많은 기계를 다루는데 상담 때 무엇을 말하면 되나요?
다루는 기계의 대략적인 값과 주로 사 가는 매수인을 알려 주시면 충분합니다. 막 창업하는 곳이 많은지, 오래된 공장이 설비를 바꾸는 경우가 많은지 정도면 됩니다.
그걸 알면 출고 전에 휴대폰으로 앞돈을 받는 편이 나을지, 시운전 뒤 한 번에 긁는 편이 나을지 함께 저울질할 수 있습니다. 납품을 자주 나가신다면 무선 단말기를, 창고에서 파는 일이 많다면 창고에 둘 단말기를 먼저 정합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상담하며 가입은 심사를 거칩니다. 번호는 010-3970-2769, 글이든 목소리든 편한 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기계 사진 몇 장을 함께 보내 주시면 상담이 더 빨라집니다.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