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이 닿는 날을 매입 달력에 맞춰 고르세요
재판매 장사는 돈 한 바퀴가 길게 돕니다. 사들이는 날 목돈이 나가고, 손보고, 납품하고, 잔금이 들어와야 다음 기계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잔금이 통장에 닿는 날은 장사의 속도를 정합니다. 베스트페이에서는 긁은 날 저녁에 받는 당일정산과 하룻밤 재워 아침에 받는 익일정산 가운데 사장님이 고르십니다.
같은 돈이 한 달에 몇 번 도느냐에 따라 한 해 장사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해 질 녘 시운전을 마치는 날이 잦다면 이튿날 아침에 금액을 보고 매입처에 전화를 거는 하루가 깔끔하고, 경매 낙찰 대금처럼 받은 날 바로 치러야 하는 거래가 많다면 당일이 맞습니다. 돈이 닿는 곳은 대표자 본인 명의 사업용 통장 하나입니다.
최근 매입 영수증 몇 장의 날짜를 나란히 놓아 보면 맞는 쪽이 대략 보입니다. 처음 고른 쪽이 맞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 바꿀 길도 열려 있습니다.
도장 찍기 전에는 네 줄만 손가락으로 짚어 보세요
기계 계약서는 꼼꼼히 쓰시면서 결제 계약은 통화 내용만 믿고 넘기는 사장님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제 계약은 몇 해씩 이어지고, 거래마다 빠지는 비율이 작아도 기계값에 곱해지면 한 해에 꽤 큰돈이 됩니다. 수수료 비율, 정산 칸, 받는 통장 명의, 해마다 빠지는 관리비나 보증보험 항목 네 줄이 통화 내용과 같은지만 먼저 보시면 됩니다.
네 줄을 먼저 보고 나면 나머지 조항은 시간 날 때 천천히 넘겨 보셔도 충분합니다.
단말기 고장은 토요일이든 공휴일이든 전화로 신고를 걸어 두실 수 있고, 기기를 실제로 손보는 일은 월요일 이후 평일에 이어집니다. 그 사이 잔금은 휴대폰 링크로 먼저 받으시면 됩니다. 무선 기기와 링크가 한 계약에 묶여 있어서 가능한 길입니다.
통화로 정한 숫자는 문서에 그대로 옮기고, 도장을 찍은 뒤 저희 쪽에서 고치지 않습니다. 토요일 반입이 잦은 사장님이라면 이 흐름을 미리 매수인에게도 귀띔해 두면 좋습니다.
첫 연락은 기계 이름 하나와 납품 날짜면 충분해요
상담을 받으려고 서류부터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창고에 선 기계가 무엇인지, 다음 화물차가 언제 어디로 뜨는지 두 줄이면 첫 통화가 열립니다. 상차 중이라 통화가 어렵다면 010-3970-2769로 한 줄 띄우거나 카카오톡 대화방에 적어 두세요.
창고 사진 한 장이 곁들여지면 거래 모양을 금방 알아듣습니다. 통화가 길어질 일도 없으니 점심시간 짬에 연락 주셔도 됩니다.
결제 구성이 정해지면 서류 목록을 한 번에 보내 드리고, 묶음이 찬 날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이르면 그날, 밀려도 이튿날 기기가 살아납니다. 단말기는 들여 놓는 값과 운임 없이 보내 드리고 가입비와 개통비도 받지 않습니다. 업종 이름만 듣고 돌려보내지 않으며, 다른 곳 견적과 나란히 놓고 고르셔도 재촉하지 않습니다.
첫 잔금이 고르신 날 통장에 닿았는지 확인하실 때까지 같은 창구가 곁에 있습니다.